r6 vs r7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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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.. | ... | |
188 | 188 | 로보토미가 이런 곳이었다니... |
189 | 189 | 전에는 환상체들을 상대로 절대 못 싸울 것 같았는데. 지금은 할 수 있다는 느낌이 들어. |
190 | 190 | 뒷골목의 밤에서 벌어지는 일들보다는 나은 것 같아. || |
191 | ||<height=170> {{{#f00 {{{+1 '''용기'''}}}[br]{{{-5 '''(Fortitude)'''}}}}}}[br][[파일:용기(0.3.1.1).p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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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1 | ||<height=170> {{{#f00 {{{+1 '''용기'''}}}[br]{{{-5 '''(Fortitude)'''}}}}}}[br][[파일:용기(0.3.1.1).webp|width=80%]] || 그냥 몸과 마음이 가는 대로 무기를 사용하면 되는 거구나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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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2 | 192 | 환상체에게 지급할 식량의 기준은 생각보다 오묘해. |
193 | 193 | 환상체들은 단순히 밥만 준다고 좋아하는 게 아니었어. |
194 | 194 | 우울하게만 있으면 안 되겠지. 다들 힘내자고. || |
... | ... | |
212 | 212 | 누군가 죽으면 누군가 새롭게 들어오는 거네... |
213 | 213 | 씁쓸하지만 이 모든 상황들이 점점 익숙해져 가. |
214 | 214 | 그래도 뒷골목에서 비루하게 살다 죽는 것보단 낫지. || |
215 | ||<height=170> {{{#f00 {{{+1 '''용기'''}}}[br]{{{-5 '''(Fortitude)'''}}}}}}[br][[파일:용기(0.3.1.1).p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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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15 | ||<height=170> {{{#f00 {{{+1 '''용기'''}}}[br]{{{-5 '''(Fortitude)'''}}}}}}[br][[파일:용기(0.3.1.1).webp|width=80%]] || 이젠 시체를 보고 나서도 저녁밥이 잘 넘어가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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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16 | 216 | 죽음을 보는 것에 익숙해지는 스스로가 싫어져. |
217 | 217 | 어떤 유형의 환상체냐에 따라 식량의 유형도 달라지지. |
218 | 218 | 피 냄새가 계속 코 끝에서 맴도는군. 씻어도 사라지지 않아. || |
... | ... | |
234 | 234 | 너무 의미부여할 필요는 없어. |
235 | 235 | 휴가 받으면 W사 여행 패키지를 사 봐야겠어. |
236 | 236 | 좀 더 일하면 가족들도 둥지로 이사올 수 있어. || |
237 | ||<height=170> {{{#f00 {{{+1 '''용기'''}}}[br]{{{-5 '''(Fortitude)'''}}}}}}[br][[파일:용기(0.3.1.1).p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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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37 | ||<height=170> {{{#f00 {{{+1 '''용기'''}}}[br]{{{-5 '''(Fortitude)'''}}}}}}[br][[파일:용기(0.3.1.1).webp|width=80%]] || 환상체든 미쳐버린 사람이든 처리해야 하는 일은 크게 다르지 않더라고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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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38 | 238 | 빨리 업무가 끝나면 좋겠네. |
239 | 239 | 슬슬 피 냄새가 그리워지는데. |
240 | 240 | 남는 건 먹는 것밖에 없어. || |
... | ... | |
255 | 255 | 이 일에 의미는 없어. 일을 하고 보상을 받는다, 그뿐이지. |
256 | 256 | 이 일이 익숙지 않을까 걱정하지 마. 결국 익숙해지게 되어 있으니까. |
257 | 257 | 이곳에서 누가 죽었건 사라졌건 너무 신경쓰지 마. 그냥 받아들여. || |
258 | ||<height=170> {{{#f00 {{{+1 '''용기'''}}}[br]{{{-5 '''(Fortitude)'''}}}}}}[br][[파일:용기(0.3.1.1).p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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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58 | ||<height=170> {{{#f00 {{{+1 '''용기'''}}}[br]{{{-5 '''(Fortitude)'''}}}}}}[br][[파일:용기(0.3.1.1).webp|width=80%]] || 결국 전부 고깃덩이지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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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59 | 259 | 모든 생명에게 피는 저마다의 형태로 아름답게 흐르지. |
260 | 260 | 본능 작업은 뭐 몸뚱이만 유지시키기 위한 일인 것뿐이지. |
261 | 261 | 생명은 연약하고 강렬하기에 아름다운 불꽃이야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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